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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LoIS WM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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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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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기한, 채널별 재고 등 디테일한 물류 관리로 고객사별 특화 서비스 제공
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직원이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LoIS WMS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LoIS WMS)을 개발해 물류 IT기업으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LoIS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전국 물류센터에 도입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WMS란 물류 운영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 입출고, 이동, 재고 등을 추적 관리하며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시스템 WMS를 순차적으로 LoIS WMS로 전환하고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는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oIS WMS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B2B2C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유통 트렌드 속에 물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B2B2C는 기업 간 거래를 의미하는 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시장을 뜻하는 B2C를 합친 용어다.

온라인 쇼핑몰로 대표되는 B2C 영역과 대리점이나 셀러들에게 공급하는 B2B 영역을 구분 없이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필수다. 이에 소비 기한, 채널 별 재고 등 물류 현황을 파악하고 전략 수립을 위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탄생한 시스템이 LoIS WMS다.

LoIS WMS는 재고 관리 일원화와 경로별 이동 경로 최적화 등 다양한 지표를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등 물류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였다. 기존 시스템 대비 속도가 30% 빨라졌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사이트 등으로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현지 법인에도 LoIS WMS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권웅 CJ대한통운 W&D본부장은 "LoIS WMS는 시스템에 대한 구조 진단부터 물류센터 시스템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취합해 사업부에서 직접 설계한 시스템"이라며 "IT 경쟁력이 곧 물류 경쟁력이라는 판단 하에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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