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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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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3. 04. 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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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 수료식 가져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 수료식 가져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 수료식 모습/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민들이 단순 참여나 의견제시만 그치지 않고 주민, 활동가, 행정을 넘나들며 자기의 언어로 소통 협력할 수 있는 '시민 되기'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교육 참가자 중 90%가 수료요건을 충족해 수료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강(협치 시대, 새로운 시민의 역할)을 바롯 1강(평택협치의 이해), 2강(협치 어떻게 할까요?), 3강(주민공론장의 이해), 4강(재정민주주의란?)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총 5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을 마치고 참가자들의 소감과 생각을 쓴 글을 모아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 이야기'라는 수필집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일과를 마치고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존경스럽다"며 "이번 협치학교를 통해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민들,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이 보여줬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도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협치'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삶의 문제를 공공의 문제로 공론화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이뤄지며 이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들을 위한 협치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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