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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中최대 모터쇼 참가…초격차 배터리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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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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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성능 향상 이끌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기술 등 소개
삼성SDI 오토 상하이 2023 참가 #1
삼성SDI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중국 상하이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오토 상하이 2023'에 참가해 초격차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중국 최대 모터쇼에 참가해 초격차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인다.

18일 삼성SDI는 이날부터 27일까지 10일간 중국 상하이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오토 상하이 2023'에 참가해 고객사를 위한 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배터리 기술과 제품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토 상하이는 '오토 차이나'로 불리는 중국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삼성SDI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인다. 전기차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기술이 핵심이다.

먼저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과 독자 특허의 실리콘 소재인 SCN(Silicone Carbon Nanocomposite) 기술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성능을 구현한 P6(6세대 각형 배터리) 등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소개한다.

삼성SDI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실물도 선보인다. 46파이 제품은 기존의 원통형 배터리 대비 크기를 키우고 성능을 극대화한 신규 플랫폼이다. 삼성SDI만의 소재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또 자사 배터리 브랜드인 PRiMX(프라이맥스)는 중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PRiMX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를 함축시킨 브랜드명으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삼성SDI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 R&D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중국의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화 기술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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