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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판매 중인 토마토를 직접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쓴맛 토마토' 즉 식중독 증상 유발 '방울토마토' 보도 이후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재배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쓴맛이 나는 토마토 품종 재배 농가 대상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후 쓴맛의 원인을 분석했고, 이 결과 쓴맛은 특정 품종에 국한된 문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국민 건강 보호 및 방울토마토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품종 재배 농가 모두에서 4월 13일 기준 폐기를 마쳤다.
농식품부는 쓴맛 토마토 원인이 해소된 만큼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보는 토마토 재배 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농협 등을 통해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문제가 된 쓴맛 토마토 품종은 모두 폐기된 만큼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면서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토마토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