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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카카오VX는 공식 입장을 내 "직원의 관리자 페이지 무단 접속 이슈 등과 관련해 '스마트스코어사'에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골프장 관제 스코어 솔루션 기획 과정에서 스마트스코어에서 당사로 이직한 직원이 스마트스코어의 관리자 페이지를 본인이 사용하던 계정으로 접속한 사실을 20일 발견했다"며 "관련 직원은 업무에서 배제했고 필요한 인사 조치를 취하고 담당 임원의 관리 소홀 책임도 묻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직원은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하지만 스마트스코어는 이러한 카카오VX의 입장문에 대해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이 있다며 반박했다. 스마트스코어는 "직원이 퇴사하면 계정이 삭제되어 접속이 불가하고 퇴사 후 바로 삭제되었음도 확인했다"며 "직원 본인의 기존 계정을 통한 접속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 "카카오VX는 4개의 IP를 통한 접속을 해왔다"며 "한 대가 아닌 다수의 컴퓨터를 통한 접속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카카오VX의 자사 페이지 접속 시기와 접속 골프장이 솔루션에 대한 모방시기와 영업활용시기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카카오VX는 스마트스코어의 입장에 재반박하며 카카오VX는 "스마트스코어가 오해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저희 사과문이 해킹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지난 2015년 태블릿PC로 골프 점수를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회사로 전국 140여 골프장에 해당 프로그램을 납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