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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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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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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 위치도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 위치도/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4일 조합설립 동의율, 조합정관, 조합임원 신원조회, 창립총회 개최 등 기타 제출서류의 적정성을 검토해 인가 처리 결과를 조합에 알렸다.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구역면적 1만7658㎡로 한강대로변과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100m내에 위치했다. 북으로는 남산, 동쪽으로는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현재 건축계획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은 건폐율 59.47%, 용적률 858.99%를 적용해 최고 34층 2동 4타워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공동주택 565세대, 오피스텔 80세대, 복합청사, 업무시설, 주차장(1307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공기여 일환으로 서울시 공공청사와 남영동 복합청사가 입주하고 대상지 북측 도로(한강대로87길)를 넓혀 주변 교통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조합원들은 수십 년간 지역에 거주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오랜 기간 지역발전을 함께하신 주민들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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