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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단지에 양극재 공장 추가 건설…61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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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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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6148억원 규모 투자 승인…양극재 생산능력 확대 로드맵 구상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포항공장 조감도. /제공=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산업단지에 6100억원가량을 투입해 양극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025년까지 총 6148억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해당 공장은 4만6000톤(t)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하이니켈 NCMA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높이고 수명을 늘려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맞춰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연산 9만t의 광양공장을 비롯해 연산 1만t 구미공장, 연산 5000t 중국 저장성 절강포화 공장 등 총 10만5000t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결정으로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5년까지 총 27만1000t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포항의 경우 1~2단계 공장에 이번 투자 승인 건까지 합해 총 10만6000t 규모의 양극재 생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 퀘백에 연산 3만t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고 있으며 화유코발트와 중국 저장성에 연산 3만t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2025년까지 34만5000t 규모의 글로벌 양극재 생산체제 로드맵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R&D활동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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