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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거리에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식재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보행로를 따라 튤립과 데이지 등 봄에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꽃을 다양하게 식재했으며, 세종대로 곳곳에 위치한 테마화단과 이동식 플랜트에는 꽃양귀비와 루피너스 등을 함께 심었다.
튤립은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야 봄에 아름다운 꽃을 틔울 수 있어 시는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미리 튤립 구근 식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종의 봄꽃을 총 5만7000본을 식재했다.
시는 입체감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걸이 화분, 폴플랜터 등을 이달까지 추가 설치해 보행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가을까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하재호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세종대로 사람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출퇴근길, 점심시간 등 일과 중 도심 속 꽃길을 걸으며 싱그럽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