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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수해경과 GS칼텍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여수시 율촌면 송도에서 해양경찰 봉사단 20명, GS칼텍스 봉사단 10명, 여수시 이·미용 자원봉사팀 3명이 참여해 섬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여수해경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각종 민원·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GS칼텍스와 자원봉사팀은 이·미용 봉사, 사진 촬영(증명사진 등), 어선 통신기 점검수리,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섬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일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함께 가뭄 등으로 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GS칼텍스 사내 식당 조리장은 본인의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 포함 주민 5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대접했다. 또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해결에 어려움이 있어 생수 4320ℓ를 각 세대별로 전달했다.
송도 마을주민 A씨는 "마을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고 섬이다 보니 육지까지 나와야 볼 수 있는 일들을 이렇게 찾아와 불편 사항들을 해결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김기응 대외협력부문장은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3차례씩 여수지역 도서마을에서 집수리, 방역 등 종합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낙도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연세가 많은 노인들인데다 생활 환경이 어려워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민원에서 먼저 찾아가는 국민 친화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