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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전기차,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파워반도체 수요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 선점을 위해 2017년부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에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부산시가 에너지 분야 신산업으로 중점 추진해 온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육성계획 등을 설명하고, 파워반도체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및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원사 등 기업 50여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박형준 부산시장, 파워반도체 기업 대표, 지역 파워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참여 교수 및 학생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투자유치설명회 본 행사에 앞서 부산시는 서울 소재 기업인 ㈜아이에이와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이에이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신설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특히 부산 지역 우수 인재를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아이에이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과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아이에이는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내 약 1만 5000㎡ 부지에 계열사인 ㈜트리노테크놀로지 파워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공장을 2026년까지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연구, 관리, 생산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100여 명을 순차적으로 채용하여 차세대 파워반도체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업과 지역 대학 등 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파워반도체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테니 더욱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