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목 1580주 등 새롭게 식재
임직원 봉사활동도
 | d | 0 | (왼쪽부터)권우석 수은 전무이사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가 25일 서울 도봉구에서 열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수출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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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도봉구에서 '희망의 숲 2호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준공식에는 권우석 전무이사와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은 임직원 20여 명은 새롭게 식재된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의 수분 유지를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권 전무는 "도심 숲 조성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수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희망의 숲 조성사업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총 1억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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