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통·자연재난 등 6대 분야별 안전체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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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는 민선8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안심도시 도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다.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안전체험과 20여 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생활안전 7개(승강기안전체험·교육, 완강기탈출 체험, 산악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3개(교통안전퀴즈 미로체험 및 OX퀴즈이벤트, 싸이카탑승체험 등) △자연재난안전 3개(화재 및 지진체험, 소방관 체험 등) △사회기반체계안전(방사능 안전) 2개(생활방사선 측정, 뢴트겐 실험) △범죄안전 1개(미아방지 지문등록 서비스) △보건안전 2개(심폐소생술 관련 콘텐츠) △기타안전 4개(VR화재체험, 전동차모양 종이접기, 소방모자·안전뱃지 만들기)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일 안전단체 및 어린이 대표 등이 함께하는 안전다짐식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전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