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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양환경조사는 2020년 시흥시로부터 현물출자 받은 사업부지에 과거 불법 성토·매립·불법경작 정황을 인지함에 따라 선제적 조사·대응 차원에서 본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용역은 환경기술정책연구원과 환경기술원이 함께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1년 토양환경조사 과정의 전문성·투명성 확보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인 환경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문위원회는 토양환경조사 용역 종료시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지는 월곶역세권 사업부지(23만5780㎡)이며 '토양환경보전법'상 토양오염우려 대상인 중금속 8종, 유류 및 기타화합물 14종을 포함한 총 22종을 조사한다.
공사는 개황조사 계획수립을 위한 현장 기초조사를 4월 완료했으며 오는 5월부터 조사대상 부지를 '토양환경평가지침'에 따라 세분화해 조사할 예정이다
개황조사 결과 오염원이 기준치를 상회할 경우 상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토양 정화 여부 등이 결정된다.
정동선 공사 사장은 "전문적이고 투명한 과정의 토양환경조사를 통해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해 공기업의 책무 이행 및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