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우포 따오기 30마리 자연의 품으로! ... 따오기 야생방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4010002578

글자크기

닫기

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05. 04. 17: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IMG_4813
성낙인 창녕군수가 따오기 야생방사 기념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는 창녕군 유어초등학교 학생, 주민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30마리를 4일 오후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IMG_4795
유어초등학교 전교생이 따오기의 건강한 야생적응을 기원하며 따오기·어린이날 동요를 제창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이번 행사는 2019년 5월 따오기 40마리를 우포늪에 처음 돌려보낸 후 일곱 번째로다. 2021년부터 봄과 가을 연 2회씩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으며, 총 270마리를 야생으로 내보냈다.

기념행사와 함께 암컷 16마리, 수컷 14마리 총 30마리를 야생으로 내보냈으며, 15마리는 방사장 문을 열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15마리는 따오기들이 야생적응 훈련장 문을 개방해 자연에 적응토록 한 뒤 점진적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IMG_4831
우포 따오기의 힘찬 비상! ...따오기가 방사장문이 열리자 우포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오성환 기자
또한 이날 내보낸 따오기 1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따오기의 단순 증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야생으로 돌려보낸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추적관찰을 통해 다양한 생태정보를 수집해 복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IMG_4817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따오기 야생방사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에 내보내는 따오기가 야생에 잘 적응해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꾸준한 복원을 통해 국내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에 주는 많은 관심 덕분에 내보낸 따오기가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따오기가 야생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의 청정한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