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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 부처님오신날 맞아 특별전...‘신라 절터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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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5. 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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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특별전 관련 전문가 특강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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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선림원지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통일신라)./제공=조계종
5월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신라 절터 발굴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 '명작: 흙 속에서 찾은 불교문화'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주, 삼척, 군위, 함안, 양양 등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통해 신라의 불교문화를 만나는 시간이다.

특히 화려한 영락장식, 광배에 조각된 섬세한 문양으로 신라 불교미술의 명작으로 꼽히는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이 5년간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최초로 전시된다.

전시는 총 5장으로 △'기와와 전돌: 사찰 건축의 재료'에서는 신라 사찰 건축에 사용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와 전돌 소개 △'사찰의 장엄'에서는 사찰 건물 내외를 장식한 다채로운 장식구를 △'금인(金人)으로 나타나신 부처님'에서는 절터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재료와 크기의 불상 등이다.

또한 이번 전시와 관련해 전문가 특강도 별도로 마련된다. 6월 8일 14시~1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통일신라시대 정병의 특징과 양식' △임영애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의 '명작,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의 특징과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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