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고 돈사 2개동 소실, 560마리 돼지 폐사
강원소방본부, 화재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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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0시 54분 철원 김화 청양리 807-1 소재 농장 돈사 2개 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소방·경찰 등 인원 34명, 펌프 및 물탱크 등 장비 15대를 동원해 현장에 도착, 화재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5개 동 4000두의 사육돼지 중 2개 동 560두(모돈 160, 자돈 400)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본부는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