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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일부터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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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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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시간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주말·공휴일 무료
효과 분석 다음 달 발표…혼잡통행료 유지 및 폐지 연내 결정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2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남산 1호 터널 요금소에 모든 뱡향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서울시는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를 종료하고 5월 17일 오전 7시부터부터 징수를 재개한다.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시가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를 재개한다.

앞서 시는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교통수요 관리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를 단계별로 면제를 실시했다.

혼잡통행료는 기존과 동일한 2000원이다. 징수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다. 징수 대상 차량은 운전자 포함 2인 이하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차 또는 승합차다.

시는 두 달 간의 실험을 마치고 혼잡통행료 징수가 다시 재개되는 만큼 도로전광판, 현수막, 요금소 안내문, 입간판, 교통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시민 홍보를 실시한다.

이창석 교통정책과장은 "오는 17일부터 혼잡통행료 징수가 다시 재개되는 만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안내를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험의 효과에 대해서는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도심권에서 추진 중인 교통수요관리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유지 및 폐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연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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