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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서울디자인재단-에어비앤비 협업 프로젝트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에 서울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네이선 블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해 숙박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고 숙박 공간을 공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K-팝, K-무비, K-드라마 등으로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런 문화의 중심인 서울에서 우리 재단은 디자인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콘텐츠는 상이한 것들을 서로 융합해서 만들어진다. 이번 에어비앤비와 함께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는 3년이라는 기간동안 숙성된 행사"라며 "숙박 기간 동안 서울 패션위크 VIP석에 참석해 함께 관람도 하고 루프탑 투어 등 기억에 남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이번 행사로 DDP를 한 번 더 온 세계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 디자인재단은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 행사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일환으로 서울디자인재단과 에어비앤비가 손잡고 기획했다. 행사에는 케이팝 7인조 남성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함께했다. 엔하이픈은 숙박 이벤트 준비과정부터 게스트에게 제공되는 식음료와 프로그램 구성 기획에 참여했으며, 특별한 동영상으로 게스트를 맞이한다.
게스트에게는 침실로 꾸며진 잔디사랑방에서 하룻밤을 보낼 기회가 주어지고 같은 기간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관람과 DDP 루프탑 투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오는 24일 오전 8시 에어비앤비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전 세계 신청자 중 선착순 1팀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행운의 1팀은 9월 4일 DDP 4층 잔디사랑방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