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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도시교통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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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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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수여식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23일 오전 백호 신임 사장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했다.

백호 신임 사장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학사), 콜로라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백 신임 사장은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교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교통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광진구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지냈다.

특히 백 신임 사장은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수립 등을 맡았다.

백 신임 사장은 "서울 지하철이 곧 개통한 지 50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에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시기에 사장 직위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 확보는 물론, 재정 위기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면서 '천만 시민의 발, 신뢰받는 지하철'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백호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직 생활에서 보여준 역량을 바탕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만성적인 재정난 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백호 신임 사장의 리더십을 통해 변화할 새로운 서울교통공사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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