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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응봉동의 고가하부에 위치한 주민쉼터는 어둡고 주민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시와 협의를 통해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간담회와 자문회의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명을 밝게 개선하고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쉼터는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조도를 높인 경관 조명과 역동적인 형태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어두웠던 쉼터의 분위기를 개선했다.
쉼터의 천장은 빛의 물결을 형상화한 지붕 구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 낮에는 물결처럼 반사되는 천장으로 밤에는 반짝이며 흐르는 간접광을 활용해 전체 공간을 하나로 엮은 공공 테라스로 탈바꿈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라며 "여가 공간 확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