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부분만 갖고 접근해선 곤란, 전반 대책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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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임명식을 열고 김미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종성·서정숙 의원과 현직 소아·청소년과의사, 대학교수, 임산부 등 민간 위원 등도 참여한다.
김 의원은 "전공의 정원 25%에 그치는 의료 인력 공백과 잇따르는 동네 병의원 폐업,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논란, 야간 휴일 진료 및 응급의료 체계 등 현재 제기되는 문제 전반을 TF에서 다루고자 한다"며 "TF에서 민간위원이 주는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 회의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소아 응급 의료 체계가 개편된다 해도 심각한 문제는 응급실 경증 환자가 많고 중증환자가 들어갈 자리가 부족한데, 보낼 곳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어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사슬처럼 얽혀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수가를 높여야 한다는 일각 주장은 너무나 단편적인 이야기"라며 "(의료 대란 문제는)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고 접근해선 곤란하며, 제대로 된 원인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대책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