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는 17~18일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는 1996년 '지구촌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다.
이번 축제는 총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해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 전통 카페전,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 세계 전통의상체험,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 동화전, 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 중 '42개국의 세계도시 음식전'과 올해 처음 진행하는 '16개국의 세계 전통 카페전'은 청계광장과 청계천로에서 펼쳐진다.
음식전으로는 우리에게 다소 친숙한 말레이시아 나시고랭(Nasi goreng)과 체코의 블레드 굴라슈(Czech Goulash with bread) 등이 있으며, 낯선 독일 소시지 '슈트트가르트 슁켄 부어스트(Bratwurst)'부터 브라질의 '페이조아다(Feijoada)'를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공연단의 무대도 준비됐다. 해외 초청공연단은 친선·우호 6개 도시가 참여하고 대사관 추천 주한외국인 16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1974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창설된 미식축구팀인 LA Rams 소속 치어리더팀이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을 찾아 공연한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2023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68개국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시 대표 글로벌 축제"라며 "서울에서 전 세계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는 교류의 장이자 주한 외국인들이 각자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