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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AI융합 국민안전 플랫폼'개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SQI소프트(주) 등 4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시에서 운영 중인 7907대 CCTV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객체인식 및 추적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플랫폼 실증 및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대민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에서 구축한 방범 CCTV 인프라에 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적용한 대표 실증사례"라며 "AI 영상검색 및 객체 추적기술 개발을 통한 실종자 위치 파악의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