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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 마일리지로 도시가스 요금 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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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6. 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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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에코 마일리지 가스앱 캐시전환 포스터 /제공=서울시
오는 27일부터 서울시 에코·승용차 마일리지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가 에너지를 절약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민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보유한 서울시민들은 마일리지를 '가스앱(도시가스 모바일앱)' 캐시로 전환해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다.

'가스앱'은 SCGLAB사에서 개발한 도시가스 요금 조회·납부, 요금분석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앱이다. 가스앱 캐시는 도시가스 요금을 내거나 은행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서울도시가스 이용 고객만 가스앱 캐시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도시가스 회사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시는 일정 기준 이하로 에너지를 지속해서 절약한 개인회원에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에코 지속(유지) 마일리지 내년 4월부터, 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는 다음 달부터 지급한다.

에코 지속(유지) 마일리지는 연속 2회(1년) 이상 에코마일리지를 지급받은 개인회원이 다음번 평가에서 5% 미만 0% 초과로 절약하면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승용차 지속(유지) 마일리지는 지난 1년간(지난해 5월 이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 1만1716㎞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게 다음 달부터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시는 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줄여야 하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해 최대 1000만원을 시상한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올여름 에너지 요금 부담도 덜고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마일리지 혜택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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