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1단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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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사용자와 채팅 형식으로 대화하며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시정에 대한 단순상담 안내부터 민원신청, 각종 시설 예약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시는 인공지능 챗봇 도입을 위해 그동안 타 지자체의 운영 사례 조사와 순천시 챗봇시스템 세부 메뉴구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이달 개발에 착수했다. 올 10월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올해 개설하는 1단계 사업은 여권 신청 절차,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폐기물 배출방법 등 단순한 민원 및 질의에 대한 안내 위주의 정보제공 기능을 갖춘 챗봇 서비스 구축 사업이다.
2024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은 기존 챗봇시스템을 고도화해 채팅창 안에서 직접 민원 신청, 각종 시설 예약, 수강 신청 서비스 등 원스톱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다른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챗봇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24시간 신속하고 빠른 민원 상담을 통한 시간절약 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