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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장 84일 만에 관람객 5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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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6.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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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84일 만에 500만 관람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계자 및 방문객이 개장 84일 만인 23일 500만 관람객 달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순천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14분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개장 84일 만에 최종 440만명의 관람객을 확보한 2013년 행사의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500만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500만번째 입장객은 경기 성남시에서 가족여행으로 순천을 방문한 이경옥씨 가족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500만번째 입장객에게 쉴랑게 숙박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 100만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씨는 "순천에 계신 부모님을 뵙기 위해 가족여행 차 정원박람회를 찾았는데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기쁘다. 기대 이상으로 잘 꾸며진 정원과 따뜻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 이사장은 "짧은 기간 내 관람객 500만명이 올 정도로 큰 응원해준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여름 휴가지로 가장 멋진 정원을 보여드리겠다. 개울길광장, 빙하정원, 그린아일랜드 등 여러분이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와서 더위도 날리고 새로운 에너지도 얻고 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과 시민, 그리고 적기에 예산 지원에 힘써온 시의회에도 감사를 표했다.

조직위는 5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대형 경품 추첨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다가올 7월 1일 오후 7시 전후로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 500만 경품 및 현장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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