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청약 가능 전용 59㎡에만 약 83만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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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가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전용 59㎡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82만9804명이 접수했다. 거주지·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구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2020년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잔여가구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29만8000명이 몰렸던 것과 비교해 2.5배 가까이 많다.
전용 84㎡형 1가구에는 10만4924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이 물량은 주택법 위반 계약 취소분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했다.
이들 무순위 물량 2가구에 총 93만4728명이라는 경쟁자가 몰린 이유는 주변 시세 대비 약 5~6억원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서다.
전용 59·84㎡형의 분양가는 각각 6억4650만원, 9억67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롯데캐슬 에듀포레' 전용 84㎡형이 지난달 17일 16억4500만원에, '흑석한강푸르지오' 전용 59㎡형이 지난달 19일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금액이다.
계약취소주택 물량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며, 무순위 청약 물량은 30일이다. 당첨 시 분양가의 20% 수준의 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후 오는 9월 7일까지 잔금 80%를 내면 된다.
한편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39~120㎡ 총 177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