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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3년 6월호를 발표했다.
세부내용은 우선 올 5월 중소기업 수출은 9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00.8억달러)대비 5.2% 줄었지만 감소폭은 전월에 비해 소폭 완화됐다.
중소기업 주력 수출 품목 중 자동차(+140.8%)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반도체(-17.3%), 반도체 제조용 장비(-21.3%), 합성수지(-22.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11.5%), 미국(-6.5%), 홍콩(-4.0%), 중국(-3.4%), 일본(-2.7%) 등 대주요국의 수출 감소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올 4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69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7000명 늘어나 증가세를 유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2000명 증가했으며 5~299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7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상용 근로자(+43.4만명)는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임시근로자(-12.0만명)와 일용근로자(-12.8만명)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올 4월 창업기업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602개(-8.6%) 감소한 10만1452개를 기록했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1만7093개로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13.8%),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9.3%)의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생산 활동은 글로벌 수요둔화로 인한 수출 감소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 둔화로 그 회복이 제약되는 모습"이라며 "이에 미국의 긴축기조와 높은 금리 수준이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의 생산 회복이 보다 지연될 수 있다. 정책당국은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서비스업 부문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 회복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