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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권자총연맹, ‘소상공인·중소기업’ 아프리카 ‘판로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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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6.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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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 30일 국회박물관서 행사 개최
연맹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
조경태, 이상민 의원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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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가봉공화국 대사. /사진=한국유권자총연맹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오는 30일 국회박물관에서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엔 아프리카 주한대사 13명을 등 관계자들이 자리한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최근 코로나와 금리 인상 등 갖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과 종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아프리카에 판매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으로 인구가 12억이 넘으며 54개국이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은 자원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와 우리나라의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제품 수출은 30일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가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광호 한국유권자총연맹 부총재의 개회식 선포에 이어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대회사를 맡는다. 축사는 조경태·이명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상민·송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다.

서정태 한국유권자총연맹 총재는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제품의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다"면서 "고객과 소비자가 직접 유통할 수 있도록 현지 상품 입점 및 판매·상품 홍보를 위한 인터넷 홈쇼핑 메타버스를 운영해서 각국의 경제 및 산업발전의 중개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가교 역할을 한 한-아프리카 BIZ센터 소장 겸 박치준 삼육보건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과 아프리카가 어떻게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실천할지 그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며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가봉공화국 대사는 "가봉은 저렴한 인건비와 많은 젊은 인력이 있는 시장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가봉에서 회사를 설립하면 한국으로 제품을 수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봉시장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전역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매우 유망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의 중소기업은 더 넓은 시장과 수출 기회를 확보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선 'K컬처'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 및 발전 방안과 국제 문화 교류 공동 협력 시대 'DDD METACITY'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된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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