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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 팝업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살롱 문보우'에서 씨티팝을 주제로 한 비주얼 아트 전시 '큐큐지-시티팝(QQZ-City Pop)'을 선보인다. 큐큐지-시티팝은 비주얼 아티스트 '박상Q'와 '황인Q' 의 2인전이다. 제주도에서 작업 중인 '박상Q' 작가가 제주의 삶에서 얻은 영감을 강렬한 색채와 심플하고 명쾌한 조형 언어로 씨티팝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황인Q 작가는 잔잔한 도시의 관찰자적 감성을 바탕으로 앨범 자켓과 연동되는 그래픽 작업을 전시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살롱 문보우에서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쓰다'와 '몽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올드잉글리쉬쉽독, 29일 우예린 등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이 차례로 선보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의 메인공연은 7월 15일 서울 성동구 재생공간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시티팝을 중심으로 한 음악 큐레이션 페스티벌로 조규찬,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레인보우노트, 오션프롬더블루, 디핵, 키코 등이 참여한다. 개성 강한 DJ들이 합류한다. 1980,90년대 한국의 팝 컬쳐들을 재해석한 리믹스로 유명한 전용현을 필두로, Junsngwon, Mellan, Nanamilk, Yunji가 디스코, 소울, 펑크, 일렉트로닉 등 다채로운 컬러의 디제잉을 선보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의 티켓은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 네이버 예약 등에서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