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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정희정 위원장, 밀양아리랑 수목원 사업 부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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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06.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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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정희정 위원장)
정희정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 정희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2일 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 부실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 사업은 도래재 자연휴양림·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연계해 자생식물 육성 보전과 산림교육 등 종합적인 체험 수목원을 조성하고자 2018년도부터 산외면 희곡리 일원에 국·도비를 포함한 97억원의 예산으로 수목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정 위원장은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 사업 관련 설계도서를 확인한 결과 타 수목원 대비 설치하는 수목의 수량이 현저히 적고 80~90%는 나무가 아닌 꽃이 식재될 것으로 보여 기대하는 수목원의 기능 및 사업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밀양아리랑 수목원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향후 5~10년 후를 내다보고 나무 식재 비율을 높여 수목원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해당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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