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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후쿠시마 장외집회 민주당에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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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7. 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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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마시겠다는 헛소리 떠들던 모습"
"달콤한 괴담 마약에 중독된 민주당"
윤 대통령 쿠데타 집권 발언한 윤영찬 향해 "제 정신 아니다"
국민의힘-07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장외집회 연일 열고 있는 데 대해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X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는 임종성 민주당 의원의 지난주 토요일 집회 발언은 15년 전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마시겠다고 헛소리를 떠들던 (모습)"이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김 대표는 "광우병 괴담, 천안함 자폭 괴담, 사드 괴담처럼 달콤한 괴담 마약에 중독된 민주당은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언어로 국민을 향해 먹거리 공포의 주술을 외며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갈등을 키워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국민 피해 여부는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익에만 부합하면 어떤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태도 망설이지 않는 괴물이 되어 버린 민주당에 대해 현명한 국민들께서 냉정한 평가를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민주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최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토령이 사실상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됐다고 한 라디오 발언에 대해서도 맹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 준엄한 선택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향해 쿠데타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의 선태긍ㄹ 반란으로 본다는 것으로서 민주국가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는 최악의 막말"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윤 후보를 찍은 1639만명은 쿠데타 세력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최다 득표로 대통령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권에서 요직을 꿰찼던 윤 의원 역시 문재인정부 실정에 공동 연대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라며 "반성과 사죄도 모자라는 마당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을 향해 쿠데타라니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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