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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산림 역사문화 담긴 유물·기록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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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7. 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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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료·목재 예술품·문헌자료…17일까지 접수
전남도
전남 산림박물관 전경
전남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을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 대상 자료는 산림과 완도지역과 관련한 민속자료, 황칠공예·목공예·화각공예 등 목재 예술품, 지도·고문서 등 문헌 자료 등으로 산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이다.

유물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단체는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하거나 완도수목원에 방문해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선정과 가격은 서류 심사와 유물평가위원회를 거쳐 결정하며 매입 대상 유물은 불법문화재 여부 등 사전 검증을 거친 후 확정한다.

전남도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료는 향후 산림 역사·문화 연구와 특별전시 등에 활용할 예정이므로, 소장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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