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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과방위 위원들 ‘KBS 2TV’ 폐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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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7. 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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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외면하는 2TV, 조건부 재허가는 수신료 낭비"
KBS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점수 미달 관련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KBS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점수 미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성중 간사, 김영식 의원, 윤두현 의원, 홍석준 의원. /연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이 3일 한국방송공사(KBS) 2TV 폐지를 주장했다.

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2TV에 대해 "공영방송으로서 한참 함량 미달"이라며 방송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해 말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에 대해 "국민이 외면하는 KBS 2TV를 조건부 재허가로 연명해주는 것은 국민의 수신료 낭비"라고 지적했다.

KBS 2TV는 앞서 문재인정부 당시 2017년·2020년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 심사에서 '점수 미달'로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면서 "KBS 2TV는 수신료를 재원으로 하고 있음에도 재방송 비율이 45%나 된다"며 "이는 타 방송사에 (비해) 20% 정도나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또 "일반 방송사와 같이 공정한 방식으로 재허가 점수 미달 시 즉시 폐지하는 것이 정도를 걷는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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