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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측근은 4일 "체육회를 정치 쟁점화 하지 말고 체육회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6월29일 인터넷판 '용인시 년 68억 지원 체육회 난장판...먹는거 문제로 욕설·폭언과 고소' 기사 참조>
최근 모 언론사가 이번 사태가 반(反)이상일 시장 성향의 종목 단체장들이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이상일 시장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보도하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모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A 회장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반 이상일 시장 성향의 가맹단체 등과 연대해 87표를 얻었다. 적과의 동침을 하고도 같은 친 이상일 성향 왕항윤 후보에게 4표차로 신승했다고 한다.
한편 A 회장은 지난달 30일 직원들에게 공개사과하며 고문·자문위원 추대, 상임부회장 선임 등 대책을 제시하고 "당분간 행정업무에서 물러나 정무활동에만 전념하겠다"며 한발 물러나는 모양새다.
하지만 "개인의 실수를 침소봉대해 직원들을 부화뇌동하도록 부추기는 세력이 있다"면서 사퇴의사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앞서 용인시체육회 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욕설·폭언을 퍼부었다고 폭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용인시체육회가 소속된 47개 시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지난달 29일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A 회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