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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최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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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7. 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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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RA 주관 평가서 토양분야 15개 전체‘만족’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가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최우수분석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지난달 실시한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족(Satisfactory)'등급을 받아 최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5일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 따르면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미국환경자원협회)주관하는 국제 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분석 기관들이 참여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토양과 수질분야 분석능력 검증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으며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TPH(석유계총탄화수소), 벤조(a)피렌, 휘발성유기화합물 7종, 중금속 6종 등 총 15항목의 평가에 참가했다.

평가는 다양한 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측정·분석 자료 신뢰성과 정확도를 평가하고 분석능력을 만족·경고·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단이 숙련도 시험에 참여한 토양분석 항목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도 검사항목으로 토양오염 정밀조사와 오염토양의 복원, 정화 등에 활용되며 국제 숙련도 시험에 첫 참가했던 '17년부터 총 9673건의 시료를 분석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전 세계 342개 토양분석기관이 참여한 이번 시험에서 15개 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아 세계 최고수준의 시험·분석 능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토양분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다음달에 참가할 수질분야 국제숙련도를 포함해 지속적인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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