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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서울의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데 대해 "한국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그동안 일궈낸 역동적 성장이 시작된 심장부"라며 "삼성전자의 미래를 이끌 철학과 비전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배포한 영상 초대장에는 힌지(경첩)에서 조명이 비추는 모습을 통해 기능 개선을 암시하고, 외부 디스플레이에서도 빛이 나오는 광경을 보여줌으로써 외부 디스플레이가 커질 가능성을 내비췄다. 또한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빛은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으로 차기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색상이 담겼다.
공개될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5·플립5'은 외부 디스플레이와 힌지, 배터리 용량 등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폴드5는 베젤 두께가 더 얇아져 대화면 특징이 더 부각되고, 물방울 힌지(경첩)을 적용해 기기를 접었을 때 생기는 틈이 전작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방울 힌지는 펼쳤을 때 보이는 내부 화면의 가운데 주름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카메라 디자인은 전작과 유사하게 3개의 카메라가 세로로 배열된다. 폴드4에서 카메라 센서 아래 쪽에 있던 LED 플래시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변경됐다. S펜은 폴드4와 마찬가지로 외부 전용 케이스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플립5 또한 물방물 경첩 적용으로 접혔을 때의 틈을 줄이고, 내부 주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작의 외부 디스플레이가 1.9인치로 기기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던 것과 달리 플립5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기기 대부분을 덮는다. 3.4인치 수준으로 확대돼 휴대전화를 열지 않아도 유튜브 시청이나 길 찾기,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폴드5·플립5는 AP(앱 프로세서)로 갤럭시S23 시리즈와 같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올해 폴더블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웨이, 샤오미 등에 더해 미국 구글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폴더블폰에 대한 고객 인지도와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은 지난해보다 42% 성장한 1830만 대가 출하될 예정이다. 지난해 1010만대를 출하하며 폴더블폰 시장을 이끈 삼성전자는 올해 22% 성장한 1230만 대를 내놓으며 점유율 67%로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