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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철도 등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3월 '한-말 교통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국토부는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및 면담 등을 통해 고속철도, 지능형 교통체계(ITS)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한 교류를 이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교통 분야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 복합 환승터미널 구축, 철도자산 관리 등 주요 교통정책 및 비전을 공유했다. 또 말레이시아에서 관심이 높은 철도 역사, 부지 등 철도자산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인 현대로템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말레이시아 철도 공기업 MRT 2호선 전동차 사업을 기반으로 후속 사업 수주지원 활동에도 나선다. 현대로템은 올해 4분기 입찰공고 예정인 MRT 3호선 사업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올해는 말레이시아의 동방 정책이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교통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