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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과장, 함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며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책임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예방 중심적 대응 체계 확립'을 강조하며 "바다에는 해양경찰이 있기에 바다에 안전이 언제나 함께한다는 생각이 국민의 가슴 깊이 새겨 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서장은 곧바로 부서별 현황을 보고받고 관할 해역 치안현황과 긴급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최 일선 치안 현장인 해망파출소를 방문한 박 서장은 교대 근무로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이 바다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영암 낭주고와 세한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순경 공채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목포해경서 기획운영과장,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 동해해경서 5001함장 등의 요직과 서해해경청 정보외사과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그는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수행 능력을 다졌고 조직 관리 노하우와 리더십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