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대로 야권 태도는 시종일관 상식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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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에서 "민주당 의원 11명이 다시 일본을 방문한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이 전날 그로시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의 태도를 지적하며 "우려했던 대로 야권의 태도는 시종일관 상식 밖이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정치적 색안경을 낀 일방적 주장만 이어가며 국제사회 앞에서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깎아내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전을 확신한다면 일본이 그 물을 국내 음용수로 마시라고 요구할 의사가 없냐'며 막무가내식 압박을 한 것은 중립적 국제기구 대표에 대한 존중이 아예 결여된 태도"라며 "그로시 사무총장의 깊은 한숨 소리가 대한민국 국격에 금이 가는 소리로 들렸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것을 감수해야 할 만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문제라면 민주당은 왜 오늘 이 시간에도 방류되고 있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의 원전 오염수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나"라며 "민주당은 무턱대고 반대하는 무지한 태도를 버리고 IAEA의 권위와 국제적 위상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로시 총장 말대로 민주당이 집권하면 IAEA를 상대하지 않을 건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우방국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정부 기관은 모두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위험 수준에 훨씬 못 미친다, 오염의 증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IAEA 보고서에 대해 민주당처럼 평가한 나라는 일본의 무도한 반인륜적 행위를 극구 비호하고 두둔한다면서 IAEA를 비난한 북한밖에 없었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