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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짜릿하게 여름 피서는 함평엑스포공원으로”...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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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7.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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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물놀이 명소 '물놀이장'...14일부터 한 달간 운영
VR체험장·함평천지길·자동차극장·야간경관 조명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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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제공 = 함평군
봄에는 나비로 출렁이고 가을에는 국화가 만발한 함평엑스포공원이 올 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함평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내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1일 최대 20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100% 수돗물을 사용한다.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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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길/제공 = 함평군
물놀이장 인근에는 휴식과 힐링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이 있다.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된 '함평천생태습지', 그리고 도시공원 형태로 잘 가꾸어진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 도보길이다.

관광객들은 약 2시간여 도보로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장미정원, 소나무길, 등나무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함평천지길에는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물론, 곳곳의 테마공원에 포토존과 조형물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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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VR체험장/제공 = 함평군
실내 공간에서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체험장'도 인기다. 지난해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1층에 개장한 VR체험장에서는 롤러코스터, 해저탐험 등 VR(가상현실) 12종, 스크린사격, 축구 등 AR(증강현실) 2종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요일 정기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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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동차극장/제공 = 함평군
해질 무렵에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해보자. 2021년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 1만1000㎡ 부지에 문을 연 자동차극장은 2개 상영관(나비관·황금박쥐관)을 운영 중이다. 초대형 스크린(23m×15m) 2대에 매주 신작 영화를 상영한다.

이곳에선 영화 시작 전 음식 배달이 가능해 영화 감상과 동시에 자유롭게 간식도 먹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 일정 확인과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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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야간경관/제공 = 함평군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엑스포공원 일원에 켜지는 '야간경관 조명'은 빠질수 없는 볼거리다. 엑스포공원에는 경관조명 12종 4424점과 야간경관 조형물 31종이 설치돼 있어 색색의 빛나는 조명을 통해 낮과는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야간경관 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다.

정제원 군 관광정책실장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물놀이도 하고 영화감상도 하시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함평 엑스포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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