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희망 가구 1200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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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할 수 없었던 가구에 수리비 최대 250만원씩 총 1200가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또 지난해까지 120만원 지원했던 가구당 지원금액도 250만원으로 상향됐다.
시는 최근 자재·노무비 단가 상승, 그간 지원금액 한도로 인해 필요한 수리를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희망의 집수리는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 방법은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가 직접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09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1만 8000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주거안전망 확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