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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 출범…챗GPT 따라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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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7. 13. 09:56

xAI 공식 출범..."우주 본질 이해하는 것 목표"
MUSK-TWITTER/OPTIONS <YONHAP NO-0468> (via REUTERS)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오픈AI의 챗GPT에 대항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설립했다./사진=로이터 연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오픈AI의 챗GPT에 대항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설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xAI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7월 12일 xAI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xAI는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오는 14일 트위터 스페이스 채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xAI는 딥마인드, 오픈AI, 구글 리서치,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등 AI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과 토론토대학교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이끌고 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구성원 가운데는 딥마인드 엔지니어였던 이고르 바부슈킨을 비롯해 구글에서 일했던 토니 우,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그레그 양 등이 포함됐다.

머스크는 2015년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오픈AI를 창립했다가 테슬라의 AI 연구에 따른 이해충돌 문제로 2018년 이사직을 사임하고 투자 지분도 모두 처분했다. 머스크는 오픈AI가 챗GPT를 통해 영리를 추구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머스크는 지난 3월 'X.AI'라는 이름의 법인을 네바다주에 설립하고,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진실 추구 AI(truth-seeking AI)'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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