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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1회초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이은 두 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이자 시즌 11호, MLB 통산 30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이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타를 기록했다.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62로 끌어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혈투 끝에 연장 12회말 필리스의 카일 슈워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6-7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