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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 대비 1.43% 올랐다. 올해 1월 1.04% 오른 이후 5개월째 상승세다. 이 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2021년10월 이후 처음이다. 실거래가 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최근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상승 거래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자 집값이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실제로 올해 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풀리고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등 대출 규제 완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뀠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각각 전월 대비 1.18%, 0.85% 올라 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탔다. 이에 따라 5월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1.22% 오르며 전월(1.1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 역시 0.40% 올라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회복세는 아파트 거래량 지표에서도 드러난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3만6964건, 14조9021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0.7%, 10.2%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각각 22.3%, 60.6% 증가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