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이 전망한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3%, 9.1% 감소한 6조6000억원, 4079억원이다.
흥국증권은 PCTC 운임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룹사 물량 증가 및 항만 적체로 인한 공급 감소로 스팟(Spot) 물량 비중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그룹사 물량의 경우 운임 대부분이 고정계약이기 때문에, 2분기 수익성은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로 인한 서부 항만 적체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고, PCTC 고운임 기조는 올해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흥국증권은 2분기 평균 환율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지만, 6월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강세에 따른 캄플리트 녹다운(CKD) 수익성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원화 강세는 CKD 수익성에 부정적"이라며 "다만 하반기에도 견조할 현대차그룹 판매량은 이를 상쇄해줄 수 있을 것이고, 해외 판매량 증가로 물류 사업부 실적개선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