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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확대…편의점서 아이스크림·과자도 구매도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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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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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아동급식카드 대신 편의점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간편식을 결제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결식우려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의 이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결식우려아동은 총 3만여 명으로 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이나 간편식 같은 식사류를 구입할 때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장에서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온라인 결제'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GS25 편의점 앱(우리동네GS)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했지만, 27일부터는 CU편의점 앱(포켓CU)에서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는 9월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개편한다. 시중 체크카드 중 아동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하고 종류도 다양화해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결식아동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낙인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들의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아동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2021년 가맹점을 서울 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로 편의점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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