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 기념 멸종위기 습지식물 전시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4010013056

글자크기

닫기

서천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7. 24. 11: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9월 3일까지 '사라져가는 습지식물 구하기' 진행
clip20230724091853
멸종위기 습지식물 가시연./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야외 전시구역에서 전시회 '사라져가는 습지식물 구하기'를 연다.

24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에코리움 둠벙, 양서류 습지 등을 환경부의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2021년 조성한 멸종위기수생식물원에서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이 그간 보유하던 멸종위기 습지식물과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기청산식물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의 식물자원 교류 활동을 통해 갯봄맞이꽃, 선제비꽃 등 16종을 전시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그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거나 일부만 남아 있어 가까운 미래에 절멸할 위기에 처한 야생생물로 서식지가 한정돼 야생에서 관찰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환경부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종 지정을 시작해 5년마다 개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267종에서 282종으로 증가했다.

습지식물이 사라져가는 주요 원인은 저지대 활용을 위한 서식지 훼손으로 습지식물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에코리움 둠벙에서 16종의 멸종위기 습지식물을 찾아볼 수 있다. 갯봄맞이꽃과 단양쑥부쟁이가 자라는 해안 습지, 하천변 습지도 연출했다.

각 전시구역을 탐방하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해 양서류 습지와 멸종위기수생식물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자라는 전주물꼬리풀, 삼백초 등 멸종위기 습지식물도 살펴볼 수 있다.

멸종위기 습지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제작한 초고해상도 멸종위기 습지식물 사진도 전시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멸종위기 습지식물의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에 모두가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