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작별" 예고 하루만
'X닷컴', 오디오·동영상·메시징·뱅킹 제공 플랫폼 변신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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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이날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표시됐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리곤 전날 밤 본사 건물에 'X' 표시가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는 1999년 온라인 은행 X.com을 공동 설립했으며 다른 스타트업과 합병해 페이팔(PayPal)을 설립했으나 2017년 페이팔로부터 X.com 도메인을 재매입하는 등 오랫동안 X에 친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X.com을 오디오·동영상·메시징·뱅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이른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은 머스크의 야망이라고 전했다.
린다 야카리노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X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비디오·오디오, 메시징·은행 및 결제 분야의 경험을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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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지저귐'을 의미하는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트위터는 2012년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파랑새는 자유와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