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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집중 호우 대응 농업인 특별지원단'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9일부터 19일까지 내린 비로 침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 규모는 3만5393.8ha로 집계됐다. 닭·오리 86만2000마리, 돼지 4300마리, 소 400마리가 폐사했다.
특히 22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는 2131ha에 달했다.
이로 인해 농업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 및 농업인에 대한 적기 재해보험금 지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식품부의 '집중 호우 대응 농업인 특별지원단'이 관심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 분야 피해 지원을 위해 인력자원을 총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특별 TF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특별지원단은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팀, 이행지원팀, 현장대응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총괄기획팀은 농업 분야 특별재해지원 방안 설계, 이행지원팀은 예산안 산출·집행 및 피해 상황 파악 등의 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현장대응팀은 각종 회의체·현장 방문 대응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특별지원단 구성 인원의 면면을 보면 농식품부의 재해복구 '어벤져스'이다.
우선 총괄기획팀장을 맡는 박선우 감사관은 예전 재해보험과장 업무를 담당하며 재해복구 및 보험료 산정 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총괄기획팀의 강승규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장) 역시 농식품부의 재해 관련 업무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오재협 서기관 역시 사무관 당시 재해보험정책과에서 재해보험 관련 업무 담당했었다.
이행지원팀의 기획통 조혜윤 서기관은 특별지원단의 주요 보고서 작성에 힘을 보탠다.
또한 특별지원단의 간사 박나영 재해보험정책과장을 비롯해 박혜민 사무관, 최종순 사무관 등 재해보험정책과 공무원들도 대거 참여했다.
한편 특별지원단은 상황 종료 시까지 특별경영지원 방안 수립,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예산 신속 집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